-한국의 전통자수,
" 천년의 올을 잇다." 명장 유희순과 전승자 展
2019년을 보내며, 202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
한국의 전통자수를 잇고 있는
명장 유희순 교수와 그의 전승자들과
역사가 깊은 강화
GALLERY THE WAY에서
특별전을 갖게 되었다.
전시기간 : 2019.12.15 - 2020.2.28
전시장소 : GALLERY THE WAY(월요일 휴관)
전시시간 : 11:00 AM _ 6:00 PM (032.932.8112)
OPENING : 2019. 12. 23 월요일 3:00 pm
국악방송에 뱡영된 내용 : http://www.igbf.kr/gugak_web/mainTC.jsp?sub_num=1344&bcid=285&state=view&idx=179036
- 우리의 전통자수 명장 유희순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한 작품을 선보인다.
제목 "선목(ZENTREE)"이라 붙여진 작품은 닥나무 껍질을 가공한 닥피에
가로수 길의 쭉 뻗은 나무를 보고 닥피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리고 그 형태에 맞게 디자인하여
수를 놓은 작품이다.
눈여겨 보면 좋을듯 한 작품이다.
- 명장 유희순 교수가 말하는 닥피 작업은 이런 것 이다.
"닥피 작업이란, 닥피에 수를 놓는 다는 것은
일종의 나무에 수를 놓는 것입니다.
즉, 닥나무를 일자로 두들려진 상태에서 수를 놓다 보니, 잘 안두들려진 부분은
바늘이 안들어가서 때론 망치로 쳐가며 집어 녛기도하고,
보편적으로 바늘이 잘 안들어 가기 때문에 손을 다 찌르곤 하여 지문이 없어지다시피 합니다.
또한, 너무 두들려진 부분은 찟기어서 여로모로 고난도의 작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새로운 자수작업에 도전한다는 것은 기쁘고 즐거워서 , 날 새는 줄을 모르고
작업을 한답니다."
- 작품 감상
외 70여점.
관람하시고 가신 자수를 사랑하시는 은방울꽃님이 쓰신 후기인데 넘 좋어서 블러그에 올립니다
은방울꽃님께 감사드립니다
https://m.blog.naver.com/kkim5425/221766606653
GALLERY THE WAY
갤러리 더 웨이 /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 60 032_ 932. 8112 대표 최귀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