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, 올해의 관광도시, 강화!
"行人의 노래"
김 정 자 展
전시기간:2018.8.18 _ 10.20
전시장소:GALLERY THE WAY
전시문의:032.932.8112
월요일은 휴관
오프닝: 2018.8.18(토요일) 4:00 PM
김정자 작가는 불문학을 전공한 작가이다.
졸업 후 지금까지
뚜벅 뚜벅 걸으며 여행하듯
그림을 그려왔다.
2018년 강화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되었다.
관광의 해인 만큼 GALLERY THE WAY애서는
김정자 작가를 모셔 특별전을 마련하였다.
뚜벅 뚜벅 걸으며 여행하였던
그 길, 그 건물, 그 사람,그 자연, 그 문화 등을
行人의 시선으로
그리고자하는 풍경과 작가가 하나 되어
그려진 그 그림들을 노래로 들려주려한다,
우리들에게.
行人의 노래
무난한 일상을 얌전히 살다가
가슴 속
못다한 노래가 있어
신발끈 조여매고 길을 나섭니다.
가없는 들판에 서면 몸이 초록으로
물듭니다.
묵묵히 제 갈길을 가는 강물에 서면 푸른물로
물듭니다.
저만치 우뚝 서있는 봉우리 앞에 서면 단단한 평상심으로
물듭니다.
나는 누구일까?
수 많은 나를 다듬어 봅니다.
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.
온전한 나를 만나러 또 그렇게 길을 나섭니다.
돌아와, 무난한 일상에 무늬를 넣어 다시 내 노래를 불러
봅니다
-작가 노트
-
-전시작품
인도 아그라 여인 oil 4P
헝가리 에스테르곰에서 oil 10P
체코 골목길 oil 8P
폴란드 아유슈비츠 가는 길 oil 8P
쓸쓸한 진도에서 oil 10P
소래 소금창고 oil 8P
중국 랴오닝 오녀산성 oil 10P
화 교동도에서 oil 8F
강화 손돌의 바람 oil 6P
강화 가는 길 oil 15P
외 11점
GALLERY THE WAY
갤러리더웨이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 60 032.932.8112 대표 최귀숙